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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번지시선] 국회 앞마당 취임식 준비 '분주' 外

2022-04-26 3 Dailymotion

[1번지시선] 국회 앞마당 취임식 준비 '분주' 外

▶ 취임식 준비 '분주'…총리 청문회는 '파행'

'1번지 시선'.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

오는 5월 10일,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선 무대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.

취임식에는 국내 인사와 외빈 등 총 4만1000명이 초청되고, 용산 집무실 시대 개막을 알리는 기념행사가 진행되는데요.

윤석열 당선인은 취임일 당일 국방부 청사 5층에서 집무를 시작하게 됩니다.

하지만 새 정부 내각을 이끌어갈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파행을 거듭한 끝에 다음달 2~3일에 진행하기로 했는데요.

취임식까지 남은 보름간 이어질 청문정국에서 여야의 신경전이 계속될지 주목됩니다.

▶ 검수완박' 여야 원내대표 회동…합의 불발

두 번째 사진볼까요?

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난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.

양당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 시간 넘게 '검수완박' 중재안에 대한 입장을 교환했는데요.

국민의힘은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기존 합의 사항대로 법안 처리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

▶ 윤당선인 친서 일본 총리에 전달…"공동이익 노력"

마지막 사진입니다.

윤석열 당선인이 파견한 한일 정책협의대표단이 오늘 일본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났습니다.

대표단 단장인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기시다 총리에게 윤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하는 모습인데요.

면담 후 정 단장은 "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"고 설명했습니다.

일본 정부도 한국의 새 정부와 긴밀히 의사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

지금까지 '1번지 시선'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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